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간호행정학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
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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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Together KANA
  • 존경하는 한국간호행정학회 회원 여러분, 그리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,
    반갑습니다. 22대 회장을 맡게 된 강경화입니다.
  • 우리 학회는 1971년 한국간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50여 년 동안 간호행정 영역에서 학문공동체로서의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. 또한, 우리 학회 회원들은 간호행정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학문적 연대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간호실무현장과 간호교육현장 그리고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해 왔습니다.
  • 여전히 우리 사회는 지속적이고 빠른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. 최근,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는 ‘돌봄’, ‘젠더’, ‘인공지능’, ‘디지털 헬스케어’ 등입니다. 이러한 변화는 간호행정 분야의 연구자와 교육자에게 도전적 과제와 기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  • 2024년 새롭게 구성된 22대 간호행정학회 회장단과 임원진은 학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2년 동안 다음의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.
  • 첫째, 변화 시대에 부응하는 주제로 학술대회, 포럼 등을 개최하여, 회원들이 학문적 교류와 지식 공유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가겠습니다.
  • 둘째, 회원들의 원활한 학문적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SCOPUS 등재지인 간호행정학회지의 투고 및 심사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. 특히, 특별호에는 간호행정 분야의 미래 담론, 정책연구 등 다양한 주제들이 게재되도록 하겠습니다.
  • 셋째,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 안에서 학회 회원들과 함께 간호관리 및 정책의 교육 방향과 범위, 방법 등을 논의하고 표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  • 마지막으로, 간호행정학회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학회 내부에서 그치지 않고, 관련 학회 및 단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통의 가치와 목표를 추구해 나아가겠습니다.
  • 회원 여러분과 한국간호행정학회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  • 2024년 1월
    한국간호행정학회 회장 강경화 드림